한국예탁결제원이 '미수령 주식 찾아주기' 캠페인을 벌였어요.
올해는 대한항공, 메리츠금융지주 등 5개 상장사와 함께 11월 2일부터 한 달간 캠페인을 진행해,
4,132만 주(평가액 약 2,042억원)와 배당금 약 4,752만원의 주인을 찾아주었다고 합니다.
캠페인 기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미수령 주식 찾기가 가능하니,
미수령 주식이 있다면 확인하고 꼭 찾아가세요!
- 미수령 주식 소멸 규정
- 미수령 주식 수령 방법
1. 미수령 주식 소멸 규정
미수령 주식은 주주가 주식 소유 사실을 잊은 채 수령하지 않은 주식이에요.
주식배당이나 무상증자에 의해 발생합니다.
미수령 대금은 주식 보유로 발생한 배당금이나 단주대금으로,
주주의 주소가 변경되는 등의 사유로 인해 전달되지 않은 금액이에요.
미수령 주식은 소멸되지 않지만,
배당금은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소멸해요.
2025년에는 약 7억 2천만 원의 배당금이 소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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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미수령 주식 확인
주주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미수령 주식 및 대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요.
2. 미수령 주식 수령 방법
▶ 비대면 서비스
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 미수령 주식을 조회하고, 신청 가능합니다.
중요!
증권회사를 이용하지 않고,
미수령 주식이나 종이 주권을 직접 보유 중인 개인 주주가 대상입니다.
미수령 주식 찾기 go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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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수령 주식 찾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①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 들어가기
② e서비스 클릭.
③ 증권대행 주주 서비스 바로가기 클릭
④ 주식 찾기 클릭
⑤ 나의 주식 찾기 클릭
⑥ 본인 인증 후 조회 가능
순서대로 미수령 주식을 찾아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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▶ 방문신청
본인 명의 증권계좌 또는 은행계좌를 개설한 후,
신분증을 지참하여
예탁결제원 서울사옥 및 지방 고객센터에 방문해서 미수령 주식을 신청하세요!
이밖에도 증권대행 홈페이지에서는 발행회사 및 주주에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.
①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, 주주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나 배당통지서 등의 수령을 거부할 수 있어요.
PC 또는 모바일에서 본인 인증 후 가능해요.
② 소액주식교부 및 소액대금지급 신청
평가 금액 500만 원 이하 주식의 교부와 100만 원 이하 배당금, 단주대금을 지급 신청할을 수 있어요.
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며, 금액 초과 시 방문해서 접수해야 합니다.
잠자고 있던 미수령 주식을 찾아 자녀 결혼 자금이나 노후 준비금으로 활용해 보세요.
미수령 배당금은 소멸 시한이 있으니 서두르시기 바랍니다.